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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04 나이브스 아웃

 

 

 

Knives Out

라이언 존슨

 

평점 ★★★★☆

취향도 ♡♡♡

 

 

 

 

 

줄거리

 

베스트셀러 미스터리 작가가 85세 생일에 숨진 채 발견된다.

그의 죽음의 원인을 파헤치기 위해 경찰과 함께 탐정 브누아 블랑이 파견되는데….

 

출처 | 네이버 영화

 

 

 

 

 

DOUGHNUT!

 

초반에는 살짝 지루하기도 하고 피곤하기도 해서 좀 졸았는데 후반부는 너무 재미있게 봤다. 무엇보다 마르타가 너무 매력적인 캐릭터인 데다가, 나쁘지 않은 추리와 반전까지. 괜찮은 영화였다고 생각한다.

 

다니엘 크레이그의 발음이 너무 독보적이라 자꾸 열심히 듣게 된다(ㅋㅋㅋㅋㅋㅋ

 

 

 

 

 


 

 

 

 

 

스포일러 주의

 

 

보면서 마르타에 감정 이입을 너무 많이 해서 혹시 마르타 감옥 엔딩이 될까 봐(…) 심장 졸이면서 봤다.

 

마지막의 블랑의 추리와 적절한 반전이 나쁘지 않았다. 무엇보다 마르타가 행복한 엔딩이라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맨 처음에 영화가 시작할 때 프랜이 할란에게 가져다주던 My house My rules My coffee 머그를 마지막에 마르타가 손에 잡고 그 안에 든 커피를 마시며 트롬비 일가를 내려다보던 장면으로 이어지는 게 인상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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