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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7 쏘우

 

 

 

Saw

제임스 완

 

평점 ★★★★★

취향도 ♡♡♡

 

 

 

줄거리

 

영리한 스릴러 | 당신의 상상력이 조각난다! | 낯선 지하실, 쇠사슬로 묶인 채로 깨어난 두 남자 | 주어진 시간은 8시간! 다른 한 명을 죽이지 않으면 둘 다 목숨을 잃게 된다
어느 캄캄한 지하실. 자신들의 발목에 쇠줄이 묶인 채 마주하게 된 ‘아담’(리 웨넬)과 닥터 ‘고든’(캐리 엘위즈). 둘은 자신들이 왜 잡혀왔는지, 서로가 누군지조차 모르고 있다. 어떻게든 빠져나가려고 갖은 애를 써보지만 소용이 없다. 주머니 속에는 8시간 내에 고든이 아담을 죽이지 않으면 둘은 물론 고든의 부인과 딸까지 죽이겠다는 범인의 음성이 담긴 테이프가 들어 있을 뿐.
한편, 연쇄살인을 추적하던 ‘탭’형사(대니 글로버)는 닥터 ‘고든’을 범인으로 지목하고 그 뒤를 쫓는다. 범인의 윤곽은 좀처럼 드러나지 않고, 예정된 시간은 점점 가까워져 오는데….

 

출처 | 네이버 영화

 

 

 

현존하는 방탈출 게임의 시초라는 ‘그 영화’…. 당시에 정말 전설일법도 하다고 느꼈다. 인상 깊었다.

 

사실 그렇게 무섭진 않다. 내 기준으로 별로 고어하지도 않고…. 스토리가 얼마나 무섭냐, 얼마나 고어하냐 이런 것보다 얼마나 잘 짜여져 있느냐 쪽에 더 관심이 많이 가는 작품, 그리고 실제로도 치밀한 구성이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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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마지막 결말이… 요즘엔 이런 영화가 많아서 그런지 조금 예상 가능하다는 것과 (셔터 아일랜드가 생각났음.) 이게 진짜 가능한가? 싶은 결말이라는 점이 조금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