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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19 룬의 아이들 위터러 3

 

 

 

룬의 아이들 윈터러 3

전민희

 

평점 ★★★★★

취향도 ♡♡♡

 

 

 

책정보

 

국내외 총 판매량 300만 부의 밀리언셀러

 

한국 판타지를 새로운 경지로 이끈

 

'룬의 아이들' 1부 완전판 출간!

 

아름다운 세계관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 유려한 문체와 깊이 있는 감성으로 한국 판타지를 이끌어온 전민희 작가의 대표작 『룬의 아이들 윈터러』(전7권)가 엘릭시르에서 새롭게 출간되었다. '룬의 아이들' 시리즈는 국내 판매량 총 160만 부를 넘은 밀리언셀러다. 뿐만 아니라 일본, 대만, 태국, 중국에 수출되어 국내외 판매량을 합치면 300만 부를 훌쩍 넘어 '아시아 전역에서 가장 사랑받는 판타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룬의 아이들 윈터러』(이하 『윈터러』)는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작품으로, 갑자기 가족을 잃고 검 하나에 의지한 채 혹독한 세상과 맞닥뜨리게 된 소년 보리스의 험난한 여정과 보검 '윈터러'에 담긴 비밀, 그리고 란지에, 나우플리온, 이솔렛, 엔디미온 등 그 과정에서 보리스가 만나는 갖가지 인연을 그린 작품이다.

 

'룬의 아이들' 1, 2부는 절판된 이후 온라인과 전자책을 통해서만 독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었으나 독자들의 지속적인 요구와 바람에 힘입어 종이책으로 다시 선보이게 되었다. 이번에 출간되는 『윈터러』는 작가의 세심한 가필 수정과 내용 보완을 통해 개정한 완전판이다. 지난해 엘릭시르는 2부 『데모닉』이 완결된 지 11년 만의 신작이자 시리즈 3부에 해당하는 『블러디드』 1권을 내놓았는데, 1부 『윈터러』 완전판 출간과 함께 2부인 『데모닉』도 출간을 서두르고 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이 자식이 남의 말을 훔쳐서 가르치려 드네.”
보리스는 아랑곳하지 않고 씩 웃었다.
“어른을 따라하는 것이 적당한 나이잖아요. 그럴 수도 있는 거지.”

7장 「NEVER EYES」 썰물섬

 

 

 

더보기
“자신을 알게 될 소년아, 너는 오늘부터 ‘다프넨’이라는 이름으로 불릴 것이다.”
섬사람들은 자기들의 이름을 짓는 옛 언어를 잘 몰랐기 때문에 의미를 바로 알아듣지 못했다. 그것은 이제 다프넨으로 불리게 된 소년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다만 그 이름이 ‘예프넨’과 비슷하다는 것에서 약간의 만족을 찾았다.

8장 「SEVER NIGHTS」 월계수 자라던 나라

 

미쳤나봐 진짜 눈물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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